쿠첸, 에어프라이어 시장 진출…오븐 기능 더한 에어프라이어 출시

입력 2019-08-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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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와이드 에어프라이어 오븐’(사진제공=쿠첸)
▲ ‘더 와이드 에어프라이어 오븐’(사진제공=쿠첸)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에어프라이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쿠첸은 5일 ‘더 와이드 에어프라이어 오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와이드 에어프라이어 오븐’은 넓은 실조리 공간, 오픈형 구조, 저소음 등으로 기존 에어프라이어가 가진 불편함을 개선하고 오븐 기능까지 더한 제품이다.

그릴 표면적이 355mm인 대용량 사이즈로 피자 한 판(지름 25cm), 생선 한 마리도 통째로 조리할 수 있다. 많은 양의 재료도 겹치지 않도록 넓게 펼쳐 넣을 수 있어 재료 곳곳으로 열전달이 가능하며, 조리가 덜 될 것을 우려해 여러 번 나눠서 조리하지 않아도 된다.

상부에만 히터가 있는 할로겐 타입이 아닌 석영관 히팅 방식으로, 상하 4개의 석영관에서 서서히 전달되는 열과 열풍으로 조리해 식재료를 골고루 가열해준다. 직화 양면구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리 시 음식을 자주 뒤집어주지 않아도 된다. 폐쇄형 바스켓 구조와 달리 내부 깊숙한 곳까지 보이는 오픈형 구조로 음식의 조리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최대 39.8데시벨의 적은 소음도 돋보인다. 이는 국가정보소음 시스템의 사례별 소음 자료에서 밝힌 도서관 소음 수준 40데시벨보다 낮은 수치다. 찌꺼기 선반, 그릴 선반, 오븐 쟁반이 모두 분리 가능한 구조로 세척이 용이해 보다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40도 저온부터 230도 고온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14가지의 자동메뉴를 활용하면 더욱 손쉽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에어프라이어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면서 지난해 시장규모가 100만대를 돌파할 정도로 필수가전으로 자리잡고 있어 ‘더 와이드 에어프라이어 오븐’을 출시하게 됐다”며 “쿠첸 ‘더 와이드 에어프라이어 오븐’은 기존의 에어프라이어의 불편함을 개선했고, 오븐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활용도 높은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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