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최수종, 자녀에게도 존댓말…아들 최민서와 전화통화 공개 “사랑합니다”

입력 2019-08-0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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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배우 최수종이 존댓말의 힘을 강조했다.

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최수종이 새로운 사부로 등장해 멤버들과 1박 2일을 보냈다.

이날 최수종은 “존댓말을 사용해야 한다.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다. 나쁜 말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라며 “내가 제일 먼저 듣고 내가 생각한 것을 남에게 내뱉지 않냐. 결국 자기 자신이 가장 힘들다”라고 설명했다.

최수종은 아이들에게도 존댓말을 쓴다고 밝혔다. 아들에게도 ‘최민서 씨’라고 부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멤버들은 “그럼 더 어색하지 않냐. 멀게 느껴질 것 같다”라고 걱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수종은 아들 최민서 군과 전화 통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존댓말을 했고 아들 최민서 역시 존댓말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나 최수종은 “사랑합니다”라고 부자지간에 쉽지 않은 애정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가짜의 삶을 본 거 같다. 내가 상상할 수도 없는 그림인 거 같다. 사랑한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게 너무 부럽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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