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도 점령했다…'유벤투스'·'호날두'·'노쇼'·'더페스타'

입력 2019-07-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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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트위터, 연합뉴스)
(출처=트위터, 연합뉴스)

이번 한 주간 SNS는 '호날두'가 점령했다.

트위터에 따르면, 한 주 간(22~28일) 주요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유벤투스’가 화제의 키워드에 올랐다. 26일 열린 'K리그 올스타전'과 사전 팬사인회에서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쇼’가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

유벤투스 연관어는 ‘K리그’와 ‘호날두’, ‘더페스타’, ‘노쇼’ 등이었다. 이번 경기를 총괄한 더페스타는 호날두가 45분 이상 출전한다는 것을 강조해 고가의 경기 티켓을 판매했지만, 호날두의 출전이 불발되자 관객들의 거센 불만이 나왔다. 트위터에서는 세 연관어와 관련해 사건을 분석하거나 배상 관련 기사를 공유하는 트윗이 많았다.

‘호날두 노쇼’와 관련, 마우리치오 사리 유벤투스 감독은 "호날두가 뛸 예정이었지만 근육 상태가 좋지 않아 안 뛰도록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음날 호날두 선수가 SNS에 러닝머신으로 운동하고 있는 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더욱 거세지기도 했다.

‘호날두 노쇼’에 화가 난 관객들은 트위터에서는 관련 기사를 공유하거나 청와대에 올라온 ‘유벤투스 친선경기 환불 조치’ 청원 참여를 독려하는 양상을 보였다.

한편, 프로축구연맹은 해당 경기에 호날두를 출전시키지 않는 등 경기 관련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유벤투스에 항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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