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파머시 클렌징밤'→이진 선글라스, 'OOO 스타일' 유사품 주의보

입력 2019-07-30 09:44 수정 2019-07-30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옥주현 클렌징밤'에서 '이진 선글라스'까지 '유사품 적신호'

(출처=JTBC '캠핑클럽' 캡처)
(출처=JTBC '캠핑클럽' 캡처)

옥주현의 '파머시 클렌징밤'과 '이진 선글라스' 등 '캠핑클럽' 속 소품들이 잇따라 시청자들을 소비자로 변모시키고 있다. 이 와중에 방송 노출 제품과 유사한 상품들이 적지 않아 오해를 야기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30일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이른바 '옥주현 파머시 클렌징밤'이 각광받고 있다. '파머시 클렌징밤'이란 이름의 해당 제품은 JTBC '캠핑클럽'에서 옥주현이 사용하면서 20~40대 여성 시청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옥주현 클렌징밤'이란 별명을 얻은 파머시 클렌징밤은 적지 않은 홍보 효과를 누리게 됐지만, 꼭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특히 성유리와 이진 등이 착용한 선글라스 제품들의 경우 워낙 유사 디자인의 '짝퉁'이 폭넓에 시판되고 있는 만큼 해당 브랜드로서는 곤혹을 치르고 있다. 실제 19만원대 A 브랜드 제품인 이진의 선글라스는 '캠핑클럽 이진 선글라스 스타일'이라는 애매모호한 수식어의 2만원대 제품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옥주현 클렌징밤'에서 성유리와 이진의 선글라스까지 '캠핑클럽'의 파급력은 세대를 넘나드는 여성 시청자들을 아우르는 모양새다. 옛 걸그룹 멤버들의 예능 출연이 방송광고계에 얼마나 큰 반향을 일으킬 지가 관건인 이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간 벌고 보자” 해외부동산 펀드 잇단 만기 연장 [당신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안녕하십니까]①
  • 中 흑연 규제 유예…K배터리, 자립 속도
  • 고환율에도 한국 안 떠나는 외국인
  • 중국판 밸류업 훈풍에 홍콩 ETF ‘고공행진’
  • “배당 챔피언은 배신 안 해”…서학개미, 공포 속 스타벅스 ‘줍줍’
  • 60% 쪼그라든 CFD…공매도 재개 여부 '촉각'
  • LH, 청년 주택 ‘3만 가구’ 공급 팔 걷어붙였다…청년주택추진단 '신설'
  • '굿바이' 음바페 "올 여름 PSG 떠난다…새로운 도전 필요한 시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95,000
    • +0.43%
    • 이더리움
    • 4,127,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0.41%
    • 리플
    • 710
    • -0.14%
    • 솔라나
    • 203,400
    • -0.34%
    • 에이다
    • 622
    • -0.32%
    • 이오스
    • 1,108
    • +0.36%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00
    • -0.11%
    • 체인링크
    • 19,040
    • +0.11%
    • 샌드박스
    • 594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