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골칫거리' 무좀 잡는 한미약품 ‘무조날 패밀리 4종’

입력 2019-07-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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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미약품)
(사진제공=한미약품)

덥고 습한 여름철을 맞아 무좀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무좀이란 곰팡이의 일종인 피부사상균이 피부 표면에서 증식하는 피부진균증이다. 국내 유병률은 일반인에서 약 36.5%로 추정된다.

한미약품은 바쁜 일상 생활 중 간편히 무좀을 치료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조날' 패밀리 4종(△무조날크림 △무조날쿨크림 △무조날외용액 △무조날S네일라카)을 마련했다. 무조날 패밀리 4종은 피부와 손·발톱 등 무좀이 쉽게 생기는 부위의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피부 무좀엔 무조날크림·무조날쿨크림·무조날외용액이 적합하다. 공통성분인 테르비나핀은 진균 세포막의 합성을 억제하여 무좀균을 사멸시킨다. 특히 무좀균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강력한 항진균 효과를 나타낸다.

무좀 치료와 가려움을 한번에 잡고 싶다면 무조날쿨크림을 도포하면 된다. 무조날쿨크림은 테르비나핀에 리도카인과 멘톨이 첨가돼 무좀으로 인한 가려움 해소를 돕는다. 특히 멘톨 성분은 사용 시 상쾌한 느낌을 제공한다. 가려움이 심한 무좀에 하루 1회 도포 할 수 있다. 무좀은 재발력이 강하므로, 가려움이나 증상이 있을 때 바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장마철엔 습도가 높아지므로 구두를 오래 신으면 무좀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한미약품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형태의 무좀치료제 무조날외용액도 내놨다. 무조날외용액은 사무실이나 차 안에서도 발에 쉽고 빠르게 뿌릴 수 있는 스프레이 제형이다. 다른 형태와 달리 손에 묻어남이나 도포 후 끈적임이 없고 손이나 면봉 등을 이용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다.

무좀은 피부 외에 손·발톱에도 잘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발톱 무좀(조갑진균증)엔 시클로피록스 성분의 무조날S 네일라카가 적합하다. 장기 치료가 필요한 손발톱 무좀의 특징에 맞춰 6㎖ 대용량으로 출시했다. 또한, 주성분의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차광 기밀 용기를 사용했다. 시클로피록스 성분이 빛에 노출될 경우 불순물이 발생하는 등 안정성이 저해될 수 있는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무조날 패밀리는 여름철에 쉽게 생기는 각종 부위와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무좀치료제”라며 “피부무좀 치료엔 무조날외용액·무조날크림을 하루 1~2회, 무조날쿨크림을 하루 1회 사용하면 되며, 손·발톱 무좀 환자는 무조날S네일라카를 취침 전 하루 1회 사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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