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환율·국제유가 상승...CD 5.71%

입력 2008-08-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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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및 국제유가의 상승이 채권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특히 이날 CD금리는 6개월여 만에 5.7%대로 올라서면서 단기물에 비우호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4일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08%포인트 상승한 5.80%를 기록했다. 5년물도 0.08%포인트 상승하며 5.84%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0.06%포인트, 0.07%포인트씩 올라 각각 5.91%, 5.88%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대비 0.04%포인트 상승한 5.87%를 기록했고 2년물은 0.07%포인트 오른 6.02%를 기록했다.

CD91일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5.71%를 기록했으며 CP91물은 0.01%포인트 오른 6.01%로 마감했다.

이날 은행은 4108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증권사와 외국인은 각각 2952계약, 760계약을 순매도했다. 국채선물 9월물은 27틱 하락한 105.62로 마감했다.

양진모 SK증권 연구원은 "8월 채권시장은 국고채 5년물 수익률이 5.60~6.20%에서 등락할 전망"이라며 "최근 베어마켓 랠리는 한계에 달했고,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과 추가 인상을 시사하면서 전고점 상향 돌파를 가늠하는 약세 반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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