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클럽, 100여 명이면 꽉 차는 장소에 400여 명이…"막을 수 있었는데"

입력 2019-07-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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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클럽 사고는 인재

광주 클럽 사고, 예방할 수 있었나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

광주 클럽에서 상층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사상자가 다수 나왔다. 이는 미연에 방지 가능했던 사고로 보인다.

27일 광주광역시 소재 한 클럽에서 상층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남성 두 명이 목숨을 잃었고 여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치료를 받고 있다.

건물주에 따르면 해당 광주 클럽 내부는 100여 명의 인원이 최대 수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폐쇄회로 TV 영상을 분석한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광주 클럽에 400여 명의 인원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 중이다. 적정 수용 인원의 4배에 달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 이 같은 소식에 많은 이들은 입장 관리를 통해 미연에 광주 클럽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며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광주 클럽 내부에 불법적인 개조 등이 있었는지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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