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유료멤버십 혜택 강화..."3분 짜장, 네일패치, 강아지 사료 등 단돈 '100원'"

입력 2019-07-26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티몬)
(사진제공=티몬)

국내 타임커머스 티몬이 유료멤버십 서비스 ‘슈퍼세이브’의 혜택을 강화한다.

티몬은 유료멤버십 서비스 ‘슈퍼세이브’ 회원 전용딜에 ‘100원’ 초특가 상품을 추가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대폭 강화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티몬은 지난해 4월 유료 회원제도인 ‘슈퍼세이브’를 론칭했다. 가입과 동시에 페이백 적립금, 회원 전용딜 등 강력한 혜택을 제공해 충성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달까지 누적 가입자 수는 24만 명 이상에 이른다. 현재 티몬은 30일권(가입 기간)을 5000원에 판매하고 있고 기존에는 없던 전용 할인쿠폰과 전용 100원 상품 혜택을 추가해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변경된 슈퍼세이브의 특별 혜택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슈퍼세이브 가입 고객에 한해 특가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슈퍼세이브 전용딜’ 혜택이 주어진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회원들에게 가장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전용 상품으로, 기존 20여 개 수준이던 전용딜 상품을 70개 이상으로 확대했다. 특히 100원 딜 상품은 슈퍼세이브 유료 회원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 이를 포함한 모든 상품이 무료배송되고 상품은 매일 수시로 추가된다.

현재 운영되는 대표적인 전용 상품으로는 △오뚜기 3분 쇠고기짜장 200g(100원, 100개 한정), △청소대행업체 조이앤워시 1만 원권(100원), △스마트폰 투명 젤리 케이스(100원), △허니걸 여름신상 네일패치(100원) 등의 100원딜을 비롯해 △일산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종일권(9900원, 기존가 3만 원), △지오다노 남성 포플린 셔츠(5500원, 기존가 1만 5000원) 등의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추후 △이츠웰 제주감귤 140㎖(100원, 100개 한정), △요세라 강아지 사료 90g(100원, 100개 한정) 등의 상품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 가입 고객은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결제 금액의 2%가 적립되는 ‘2% 페이백 적립금’ 혜택을 받는다. 구매 시 할인 쿠폰 및 배송비를 제외한 최종 결제 금액의 2%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슈퍼세이브 전용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티몬에서 매주 월요일 진행하는 티몬데이와 매월 1일 진행하는 퍼스트데이에 각 1000원, 2000원의 쿠폰을 지급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CEO)는 “최근 슈퍼세이브 100원딜을 대폭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에 힘을 주면서 회원들의 만족도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입 회원들에게 희소성 있는 가격과 상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06,000
    • -0.26%
    • 이더리움
    • 4,536,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3.94%
    • 리플
    • 3,031
    • -0.59%
    • 솔라나
    • 197,700
    • -0.4%
    • 에이다
    • 618
    • -0.96%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33%
    • 체인링크
    • 20,700
    • +1.82%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