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종이팩 물 '후시워터(HOOXI WATER)' 25일 출시

입력 2019-07-25 14:35 수정 2019-08-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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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기업 HOOXI CREATIVE는 25일(목) 국내 최초 종이팩 생수 HOOXI WATER(이하 후시워터)를 출시했다.

후시워터는 종이팩인 테트라팩을 이용하여 신선하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으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임으로써 온실가스 감축과 자연 보전에 큰 효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후시워터 판매 수익금은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 지원에도 활용된다. 후시워터 수익금의 50%로 친환경 블록체인 화폐 W그린페이(이하 WGP)를 시장에서 매입하여 후시앱(HOOXI App)의 월간 유저 리워드 풀(pool) 형성에 기여하고, W재단과 협력하여 해양생태계 보존, 남극생태계 연구 등의 다양한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한 연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해안 쓰레기 중 플라스틱 종류 쓰레기가 70%가량이었다고 한다. 또 지금 바다에는 약 1억 6천5백만 톤의 플라스틱이 떠있고 이 추세라면 2025년에 바다에는 3톤의 물고기 당 1톤의 플라스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2050년에는 바다에 사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많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 가운데 HOOXI CREATIVE는 세계 자연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며 수익금으로 W재단 자연보전 활동을 지원하고 함께 HOOXI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HOOXI(후시)는 ‘숨쉬다’를 의미하며 자연보전활동을 위해서 만들어진 브랜드이자 캠페인이다. ‘HOOXI’ 캠페인으로 후시페스티벌, 후시캠페인송, 후시콘서트, 후시바자회, 후시자연보전어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후시워터는 환경 미션수행 어플인 후시앱(HOOXI App)내의 몰에서 W그린페이(WGP)로 7월 25일 오늘부터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HOOXI몰에서 한 박스당 8,400원에(330ml x 12개입, 개당 700원) 8월 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지닥 거래소(GDAC)에서도 WGP로 구매 가능할 예정이다.

더블유그린페이(WGP)는 개인의 온실가스감축 행동에 대한 리워드로 제공하는 세계적인 블록체인 화폐이다. 2018년 12월에 출시된 환경 어플리케이션 HOOXI앱을 통하여 최상위 20% 앱 유저에게 매월 WGP 리워드가 제공되고 있다. WGP는 현재 지닥 (GDAC), 후오비 코리아 (Huobi Korea), 그리고 쿠코인 (KuCoin)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W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하여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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