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산업, 수익성 악화로 2분기 실적 부진 ‘목표가↓’-한국투자

입력 2019-07-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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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우리산업에 대해 22일 주요 전기차 고객사 판매가 부진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4만9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29% 하향 조정했다.

김진우 연구원은 “2분기 예상 실적은 고객사의 원가절감 활동으로 부진할 전망이며, 영업이익도 34억 원(영업이익률4%)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핵심 아이템인 전기차용 난방장치는 물량은 증가했지만, 단가 인하로 가격이 하락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낮춘 이유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 부진, 경쟁심화, 주요 전기차 고객 판매부진을 감안해 수익성 가정을 줄였다”며 “기대했던 일부 수주 건들의 지연, 탈락을 반영해 목표 PER을 기존 20배에서 18배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중국에서 도입되는 신에너지차(NEV)의 무생산제가 전기차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내년 유럽에서 시행되는 CO2 규제가 전기차 모멘텀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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