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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나라사랑 장학생' 2300명 돌파…순직 및 공상 소방ㆍ경찰관 자녀 대상

입력 2019-07-17 10:48

'온드림 나라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가장 순직ㆍ상해로 경제적 어려움 겪는 자녀 학업 지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제공=현대차)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2012년부터 시작한 '온드림 나라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은 소방관ㆍ경찰관 자녀의 수가 2300명을 넘어섰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나라사랑 장학금'은 특수한 환경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하게 국가와 국민을 위해 소임을 다하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장학사업이다.

장학사업은 가장이 순직하거나 상해를 입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녀의 학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취지에 맞게 재단은 일찍부터 소방청, 경찰청과 협력해 공정한 심사로 매년 학습 지원비가 필요한 자녀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2012년 순직ㆍ공상 경찰관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순직ㆍ공상 소방관 자녀로 대상을 확대했다. 2019년 현재 누적 장학생 수는 2300여 명, 장학금 총액은 30여억 원에 이른다.

재단은 중ㆍ고등학교 장학생에게 한 학기 100만 원의 장학금을,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학생에게는 200만 원을 지급해 생활비 걱정에서 벗어나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 지원 사업은 공무원의 사기진작에 도움을 주고 있고, 진정성 또한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2004년 화재 진압 도중 공상을 당한 한 소방관은 "수술을 하게 되면서 느낀 부담감과 가족에 대한 미안함으로 힘들었지만, 전화위복처럼 우리 아이가 2014년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나라사랑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부담감과 미안함을 줄일 수 있었다"고 재단 수기 공모전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바 있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지금껏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나라를 위해 자신과 가족을 희생한 많은 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재단은 그들의 정신을 이어나갈 미래 세대들이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07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개인 출연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설립자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인재 양성,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진흥 분야에서 다양하고 특화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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