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1년새 21%↑…상한제 확대 시행 빨라지나

입력 2019-07-15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월 전국 분양가 3.3㎡당 1168만 원…전년 동기 대비 9.66%↑

(자료출처=HUG)
(자료출처=HUG)
서울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 이상 올랐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353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3.3㎡으로 환산하면 1167만5400원이다. 전월 대비 1.52%, 전년 동월 대비 9.66% 각각 상승한 수치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810만 원으로 전년 동월(669만4000원)보다 21.02% 올랐다. 3.3㎡ 기준으로는 2673만 원이다.

이에 따라 최근 정부가 서울 집값 안정을 위해 도입을 고려 중인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수도권(서울ㆍ인천ㆍ경기)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같은 기간 18.05% 오른 550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5대 광역시(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ㆍ울산) 및 세종시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372만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85%, 전월 대비 0.03% 각각 상승했다.

기타 지방(강원ㆍ충북ㆍ충남ㆍ전북ㆍ전남ㆍ경북ㆍ경남ㆍ제주)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268만6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96% 오르는데 그쳤다.

아울러 지난달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1만8390가구로 전년 동월(1만3009가구) 대비 41% 증가했다.

수도권의 신규분양 가구 수는 1만758가구로 이달 전국 분양물량의 58.5%를 차지했다. 전년 동월(7554가구) 대비 42%가량 증가한 규모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5579가구로 전년 동월(2254가구) 대비 148%가량 증가한 반면, 기타 지방은 2053가구로 전년 동월(3201가구)대비 36% 가량 줄었다.

한편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및 신규분양 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 정보는 HUG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13: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624,000
    • +1.33%
    • 이더리움
    • 3,448,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367,000
    • -0.49%
    • 리플
    • 1,977
    • +1.59%
    • 솔라나
    • 148,600
    • +6.14%
    • 에이다
    • 291
    • +0%
    • 트론
    • 469
    • +1.3%
    • 스텔라루멘
    • 256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70
    • -2.13%
    • 체인링크
    • 16,290
    • +1.88%
    • 샌드박스
    • 50.8
    • +5.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