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 '세월호 참사' 부적절 인용 논란 "세월호 한 척으로…이순신보다 낫다"

입력 2019-07-15 1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페이스북)
(출처=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페이스북)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세월호 참사'를 부적절하게 인용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남도청에 방문한 자리에서 '열두척의 배로 나라를 지켜냈다'는 이순신 장군을 언급했다"며 "이 기사를 본 국민들이 무슨 생각을 했을까. 댓글 중에 눈에 띄는 글이 있어서 소개한다. '어찌보면 문통이 낫다더라. 세월호 한 척 갖고 이김'"이라고 말했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이어 "문재인 정권은 임진왜란 때 그 무능하고 비겁했던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지 않고 오직 왕 개인만 생각한 선조와 그 측근들 아니냐"라며 "스스로 나라를 망가뜨리고 외교를 무너뜨려 놓고 이제 와서 어찌 이순신 장군의 이름을 입에 올리나"라고 비난했다.

이 같은 이야기를 접한 일부 당 지도부는 웃음을 터뜨렸다.

비록 네티즌의 댓글을 소개하는 방식이었지만 '세월호 참사'를 부적절하게 비유하고, 이를 우스겟소리로 비유한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해서도 "나라가 망가져도 국민이 힘들어도 오직 내년 총선에서 이기는 것 말고는 생각이 없으신 분"이라며 "자유한국당이 조금이라도 문 대통령이나 정권을 비판하면 '아베 편든다'고 토착왜구당이라고 하면서 온갖 욕설하고 국민에게 자유한국당을 심판하라고 한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ESG 시즌2 열렸다…“이젠 착한 기업보다 검증되는 기업” [ESG 다음은 공시다]
  • 고유가 지원금 지급일, 신청하면 언제 들어오나요?
  • 트럼프 “軍에 19일 예정 이란 공격 보류 지시”
  • 올라도 사고 내리면 더 사는 개미…변동성 장세 판단은
  • 나홍진·황정민·조인성·정호연…'호프' 칸 포토콜 현장 모습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 5.18 ‘탱크데이’ 격노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대표 해임…“일벌백계 본보기”[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9 13: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254,000
    • -0.28%
    • 이더리움
    • 3,174,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565,500
    • -1.65%
    • 리플
    • 2,058
    • -0.82%
    • 솔라나
    • 126,700
    • +0.16%
    • 에이다
    • 375
    • +0.81%
    • 트론
    • 531
    • -0.19%
    • 스텔라루멘
    • 219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60
    • +0.22%
    • 체인링크
    • 14,480
    • +2.12%
    • 샌드박스
    • 10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