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선정

입력 2019-07-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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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선호이유 ’고용안정성’

(사진제공=인크루트)
(사진제공=인크루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에 선정됐다.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하반기 채용 개막을 맞아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10일 '2019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TOP10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 2004년부터 설문을 진행한 인크루트는 2009년부터 '일하고 싶은 공기업' 조사도 병행, 11년째 발표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공기업 36곳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과 공동으로 조사했다. 전국의 대학생 회원 929명의 응답을 참고했다.

2019년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공기업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16.5%)가 꼽혔다. 선택이유 중에서는 ‘관심업종’(24.1%)이 최다득표 했고, 선호 성비는 여성(75.9%)이 남성(24.1%)보다 3배 많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난해 신입사원 초봉은 4400만 원 선으로 공기업 중에서도 상위에 속하며, 수도권에 위치해 타 공공기관에 비해 출퇴근이 비교적 용이한 점이 인기 요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위에는 1위와 1.5% 득표차로 한국전력공사(15.0%)가 올랐다. 한전은 조사이래 8회나 1위 자리를 수성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은 곳이다. 이어서 한국공항공사(8.8%) 3위, 한국철도공사(7.2%) 4위, 한국토지주택공사(5.5%) 5위, 한국조폐공사(5.3%) 6위, 한전KPS㈜(4.8%) 7위, 한국도로공사(4.7%) 8위, 한국가스공사(4.3%) 9위, 한전수자원공사(4.1%) 10위 등으로 TOP10에 랭크됐다.

주무부처별로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1,3,4,5,8위)이 5곳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통상자원부 3곳(2,7,9위), 기획재정부(6위)와 환경부(10위)에서 각 1곳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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