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훈 대표, 美시리우스 본사 방문...이례적 초청 기대감 증폭

입력 2008-07-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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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통신기술의 선두기업 기륭전자는 지난 29일 배영훈 대표 일행이 美시리우스의 경영진과 만나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협의와 함께 위성라디오에 관련한 전반적인 업무를 협의하고자 미국을 방문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륭전자 취임후 공식적인 첫 외출에 나서는 배영훈 대표 일행은 시리우스 경영진에 기륭전자의 잠재력과 중국공장의 생산능력, 규모 등 다양한 장점들을 설명하고 아울러 본사 이전으로 확보된 자금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함으로써 경쟁력 있고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낼 것이라는 확신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배 대표는 이번 방문에 대해 “시리우스의 개발 총괄이사와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위성라디오의 후속모델뿐만 아니라 위성통신을 접목한 전혀 새로운 장르의 사업분야를 논의할 것”이라며 “사업의 시작단계라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내부적으로 연구 TFT에서 이미 구체적인 검증을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XM과의 합병직후라는 중요한 시기에 이례적으로 시리우스 경영진의 초청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배영훈 대표가 어떤 결실을 맺어올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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