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80선 붕괴…코스닥은 2.5%대 급락

입력 2019-07-08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의 약세에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8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5.74포인트(1.69%) 하락한 2074.85를 기록 중이다. 개장 직후 일본의 반도체 규제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락 출발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낙폭을 확대해 각각 2.63%, 1.90% 내린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223억 원, 10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50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도 비금속광물, 건설업, 전기전자 등이 2~3% 수준으로 크게 내렸고 의료정밀 업종은 4.11% 급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LG화학(-1.93%), 신한지주(-1.13%) 등을 비롯해 모두 내림세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보다 16.27포인트(2.34%) 하락한 677.90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486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4억 원, 12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장초반 약세를 이어가고 있고 한대 3% 대까지 올랐던 스튜디오드래곤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고 1.62% 오른 가격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장 주문'인데, 수수료 내라고요?"…배달음식값 더 오를까 '노심초사' [이슈크래커]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소송’…상고심 쟁점은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6월 모평 지난 ‘불수능’ 수준…수험생들 “어려웠다”
  • 비트코인, 美 고용 지표 둔화 속 7만1000달러 일시 터치…5월 비농업 지표 주목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720,000
    • +1.3%
    • 이더리움
    • 5,273,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2.12%
    • 리플
    • 732
    • +0.41%
    • 솔라나
    • 241,200
    • +3.43%
    • 에이다
    • 638
    • +0.31%
    • 이오스
    • 1,118
    • +0.63%
    • 트론
    • 159
    • +1.27%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300
    • +2.56%
    • 체인링크
    • 24,580
    • +0.04%
    • 샌드박스
    • 653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