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EXPO] 에스모, 4차 산업혁명 자율주행 분야 핵심기업

입력 2019-07-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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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미디어는 오는 17~18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상장사와 투자자 간 열린 소통의 자리가 될 ‘2019 IR EXPO’를 개최한다. ‘Money& Talk’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가 후원한다. 한미약품, 한국토지신탁, 에스모 등 20여개 상장사가 참석해 투자자들과 유익한 투자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에스모는 1994년 설립된 자동차부품 업체로 주력 제품은 자동차의 전기, 전적 신호 전달 체계를 구성하는 부품인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다.

인체의 신경망 또는 혈관의 역할을 하는 자동차 제조 필수 부품으로, 자동차 내 모든 전장품을 작동하는 데 필요한 전원을 공급하고 전기 신호를 각 전자 제어 모듈에 전달해주는 배선이다. 모델별로 구성과 형태가 달라지기 때문에 완성 이후에는 생산과 공급이 이어지며 차량 단종 시까지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에스모는 신차 개발 시점부터 완성차 업체와 와이어링 하네스 디자인ㆍ설계에 참여해 제품을 개발한 후 장기 공급계약을 맺고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다.

주요 고객사는 르노삼성 시리즈를 시작으로 쌍용자동차, 상하이자동차, GM Korea, 일본 닛산, GM North America 등이다.

최근에는 내연기관 자동차용뿐만 아니라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전기차용 배터리 부품의 와이어링 하네스 공급량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 프랑스 자율주행차 기업인 나브야(NAVYA)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자율주행 상용화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나브야의 동북아 지역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국내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회사 NDM을 통해 최근 자동차 산업 분야 4차산업혁명의 자율주행 분야에서 핵심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완성차 업체 및 음성인식, 3D Mapping 등 각 분야 기술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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