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52.9%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한다"

입력 2019-07-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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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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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두 곳 중 한 곳이 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를 확정한 기업보다는 미정한 기업이 더 많았으며, 예년 수준의 규모에 그칠 것(60.8%)으로 전망된다.

취업 준비의 시작, 잡코리아는 최근 300인 미만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448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52.9%는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채용계획이 없다(23.9%)’와 ‘미정(23.2%)’이라는 응답은 각각 23% 수준으로 비슷했다.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다고 밝힌 기업 중 ‘채용규모를 확정’한 기업은 43.9%로 많지 않았다. 확정 여부와 무관하게 채용규모는 예년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가 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예년과 비교해 어떤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는지 물은 결과 60.8%의 기업이 ‘비슷하다’고 밝힌 것. ‘예년보다 적다’는 26.2%로 ‘많다(13.0%)’는 응답보다 두 배 높았다.

올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직무는 △영업/영업관리가 응답률 38.4%로 가장 많았다. △제조/생산(25.3%) △연구/개발(21.9%)이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기획/인사(16.5%) △IT/정보통신(16.0%) △회계/재무(14.8%) △고객상담(14.3%) 등이 순위를 이었다.

잡코리아는 또 올 하반기 중소기업 신입사원 채용은 대졸자 위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설문에 참여한 중소기업 중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확정한 기업의 64.1%(*응답률)가 △4년제 대졸자를 채용하겠다고 밝힌 것. △2년제 대졸자가 48.5%로 그 뒤를 이은 가운데 △고졸자는 35.0%, △대학원 이상은 6.8%의 응답률을 보였다.

한편 중소기업 5곳 중 4곳은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특정 평가항목에 대해 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설문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중소기업 인사담당자의 88.2%가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우대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하는 평가항목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꼽은 우대하는 평가항목 1위는 ‘채용분야 전공(24.1%)’이 꼽힌 가운데, ‘채용분야 자격증 보유(19.2%)’, ‘채용분야 아르바이트 경험(14.4%)’이 나란히 2, 3위를 차지하는 등 직무 적합성이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로 꼽혔다. 이어 ‘인턴사원 경험(9.4%)’, ‘우수한 영어회화 실력(8.9%), ‘높은 영어시험 점수(8.6%)’, ‘우수한 제2외국어 실력(6.6%)’ 등 외국어를 우대조건으로 꼽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높은 최종학력(2.3%)’을 우대한다는 응답은 ‘인근 거주자(3.3%)’ 보다도 그 비중이 낮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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