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운용, "헤지·파생상품 등 다양한 상품 출시 주력"

입력 2008-07-3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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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주년 간담회 가져

"개인연금펀드 운용과 다양한 해외펀드, 글로벌인프라스트럭처 펀드는 물론 헤지펀드, 파생상품 등 신규상품 출시에 주력할 것이다."

하나UBS자산운용 안드레아스 노이버 사장은 29일 회사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향후 계획을 밝혔다.

노이버 사장은 "지난 한 해는 성공적이고 생산적인 시간이었다"며 "특히 지난해 출범 이후 회사를 재정비하는 측면에서 많은 것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투자운용시스템과 마케팅 조직을 재정비하고, 상품개발 역량을 강화했으며, UBS와 IT시스템을 통합하고 성과주의 인사제도를 도입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자산운용사로서 한국의 고개들에게 충실하게 서비스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노이버 사장은 "하나UBS자산운용은 이제 출범 1주년이지만, 지난 30년간 국내 선두 금융사로 자리를 지켜온 대한투자신탁운용의 경허뫄 노하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며 "'하나UBS 인베스트연금펀드'와 '하나UBS First Class 에이스펀드'와 같이 5년 이상 우수한 장기운용 성과와 리스크관리 능력을 검증받은 몇 안 되는 국내 자산운용사중 하나라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합작법인 설립 이후 통합과정을 거치면서 주식형펀드 및 파생상품 등 자산이 꾸준히 성장해 수익성 높은 자산구조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UBS자산운용의 주식형펀드 자산은 출범 당시 2조7000억원에서 6월말 현재 3조2000억원으로 16% 넘게 성장했고, 주가연계펀드(ELF) 등 파생상품은 5300억원 규모에서 1조1000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노이버 사장은 출범 2주년에 들어서면서, 향후 최우선 과제로 UBS글로벌자산운용이 해외에서 검증받은 다양한 상품 소개와 한국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꼽았다.

그는 "최근 몇 년간 급속히 성장한 한국 펀드시장이 성숙해 가면서,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자산배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그는 "하나UBS자산운용은 다양한 해외시장 상품은 물론 글로벌인프라스트럭처펀드와 헤지펀드 등 새로운 금융 상품들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한국 자산운용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UBS자산운용은 출범 1주년을 맞아 웹사이트(www.ubs-hana.com)를 새롭게 개편, 오픈 했다.

하나UBS자산운용은 UBS가 하나금융그룹 계열의 대한투자신탁운용 지분 51%를 인수해 지난해 7월 27일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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