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연내 서울서 차세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개소

입력 2019-07-03 16:33 수정 2019-07-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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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이 2세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서울에 개소한다.

오라클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서울 리전’을 개소한다고 3일 밝혔다. 신규 데이터센터를 여는 이유는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고객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오라클은 앞으로 연말까지 인도 몸바이와 호주 시드니 등 전 세계 19개 지역에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국내에는 1년 내 2호 차세대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탐 송 한국오라클 사장은 “그동안 오라클은 국내 다양한 주요 기업들의 비즈니스 데이터를 관리하는데 신뢰받는 파트너 역할을 했다”며 “기업고객들에 일관된 높은 성능과 서비스 수준, 비용 효율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라클의 2세대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인공지능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머신러닝 통합 보안, 자동화 애널리틱, 자율 관리·자율 보안·자율 복구 등이 가능한 최신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현재 오라클은 모든 클라우드 제품에 지능형 서비스를 결합해 클라우드 통합 서비스를 하고 있다.

오라클 관계자는 “서울 리전 설립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오라클 클라우드와 자율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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