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신평, 농협생명보험 등급전망 ‘부정적’ 하향

입력 2019-06-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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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용평가는 27일 농협생명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등급과 무보증 후순위사채 신용등급을 각각 AAA와 AA+로 유지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나신평에 따르면 동사는 최근 3분기 연속 적자를 나타내는 등 수익성이 저조한 수준이다. 농축협조합에 대한 수수료지급 부담, 농협중앙회에 대 한 농업지원사업비(구 명칭사용료) 부담 등의 영향으로 종합적인 수익성을 나타내는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업계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을 보여 왔다.

이와 더불어 최근 투자영업 실적 부진으로 인해 2018년 하반기 대규모의 적자를 시현한 영향으로 연간 1230억 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나타냈다. 최근 투자영업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환헤지 비용 증가, 유가증권 운용실적 저하 등이다.

나신평은 “이를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자체적인 수익창출력에 기반한 자본적정성 유지 능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판단해 등급전망을 하항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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