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창사 이래 최대 반기매출 기록

입력 2008-07-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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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이 올 상반기 중 창사 이래 반기 최대매출과 반기 최대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대우인터가 기록한 4조9944억원은 이 회사 창사 이래 반기매출로는 사상 최대의 실적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한 수치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연평균 23% 성장하며 견실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매출의 성장세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우량거래선 개발 및 철강, 금속, 화학, 물자자원, 자동차부품, 기계본부 등의 해외영업 호조로 매출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수출 및 삼국간 거래가 대폭 증가한 결과다.

또한 대우인터는 84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1%나 대폭 증가한 수치다. 이와 같은 영업이익 신장은 지속적인 매출 증가 및 고부가가치 상품의 비중 확대 결과로, 철강, 금속, 에너지, 물자자원, 화학본부 등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개선되고, 영업본부 대부분이 영업호조를 보인 결과다.

다만 올해 상반기 세전이익은 당기 원화약세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한 외화환산손실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 또한 올해 2사분기 세전이익은 전 분기 대비 신장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수치는 감소했다.

이는 2사분기에 대미환율 상승 등에 따라 일시적으로 발생한 외화환산손실(해외자원개발 성공 불융자금 및 우발채무 등 일부 외화부채 관련) 등의 영향으로 영업외비용이 증가한 것이 주원인으로, 향후 6월말 대비 대미환율 하락 시 영업외손익은 개선될 수 있다고 대우인터내셔널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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