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업계 최초 PG업 등록…해외 간편결제 비즈니스 진출

입력 2019-06-20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대우가 증권업계 최초로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에 진출한다.

미래에셋대우는 19일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등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PG업 등록은 지난 2018년 12월 증권회사의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겸영을 허가한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이 의결된 후 증권업에서 PG업 등록을 한 첫 사례다.

그동안 중국 등 해외 간편결제 업체와 업무 제휴를 맺기 위해서는 금융회사인 PG 업자가 필요했지만 법 개정 전에는 증권회사에 PG업 겸영이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해외 간편결제 업체와 업무 제휴가 불가능했었다. 하지만,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12월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해당 제도 개선으로 이 같은 애로사항이 해소되었고,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말부터 금융당국과 PG업 등록을 위한 사전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PG업 등록을 통해 미래에셋대우는 해외 간편결제 업체와 업무 제휴를 할 수 있게 됐으며 글로벌 간편결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미래에셋대우는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해 중국 텐센트와 공식 협약서 체결을 논의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에 방문한 중국인이 위챗페이를 통해 국내 가맹점에서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미 중국인들 사이에서 위챗페이는 일상화된 하나의 결제 수단으로써, 중국 관광객들의 국내 방문이 활발해질수록 서비스 이용 또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중국 텐센트와 공식 협약서를 체결한 후 오는 8~9월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수수료 경쟁력 확보를 통해 소상공인과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위챗페이와는 별개로 국내 고객들을 위해 체크카드와 CMA를 통한 결제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단독 '자회사 상장' 소액주주 과반 동의 받는다… 국내 첫 사례 [중복상장 예외허용 기준 ①]
  • [주간수급리포트] ‘삼전닉스’ 던진 외국인, 다 받아낸 개미⋯반도체 수급 대이동
  • 플랫폼·신약 수출 성과 낸 K바이오…1분기 실적 쑥쑥[K바이오, 승승장구①]
  • 단독 한울5호기 정비 부실 논란…한수원, 협력사 퇴출 수준 중징계 추진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13: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69,000
    • -1.7%
    • 이더리움
    • 3,160,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572,500
    • -7.74%
    • 리플
    • 2,079
    • -1.52%
    • 솔라나
    • 126,700
    • -2.31%
    • 에이다
    • 374
    • -1.84%
    • 트론
    • 531
    • +0.57%
    • 스텔라루멘
    • 223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50
    • -4.01%
    • 체인링크
    • 14,230
    • -2.47%
    • 샌드박스
    • 107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