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휘 우리은행장 "금강송처럼 단단한 거목 되자"

입력 2008-07-25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수익성ㆍ건전성 '균형성장' 강조

이종휘(사진) 우리은행이 올 하반기 수익성과 건전성을 고려한 균형성장을 통해 '1등 은행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리은행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신관 3층에서 이종휘 행장을 비롯한 전 임원과 전국 및 해외 지점장급 이상 직원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수익성을 고려한 우량 건전자산 확보와 균형 잡힌 사업포트폴리오 구축, 기본에 충실한 건전영업 및 신바람 나는 기업문화구축을 하반기의 주요 영업추진 전략으로 설정했다.

이종휘 행장은 취임후 처음으로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 확대와 금리, 유가, 환율 등 경제 주요변수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등 은행의 성장뿐 아니라 건전성에도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수익성과 건전성을 고려한 균형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숭례문 복원에 쓰이는 금강송(金剛松)을 소개하면서 "금강송처럼 성장은 더디더라도 깊이 뿌리를 내림으로써 단단하게 커나가는 정도영업을 하자"면서 "국내 최고의 역사와 정통성을 가진 우리은행이 한국금융의 거목으로서 오백년, 천년 동안 한국경제를 지탱할 대들보로 커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 행장은 임직원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희망엽서'를 전달받고 이에 대한 답사로 '우리의 길'이라는 시를 직접 낭독해 임직원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75,000
    • -2.64%
    • 이더리움
    • 2,494,000
    • -5.35%
    • 비트코인 캐시
    • 286,900
    • -4.65%
    • 리플
    • 1,666
    • -2.69%
    • 솔라나
    • 104,100
    • -6.47%
    • 에이다
    • 231
    • -4.55%
    • 트론
    • 497
    • -0.2%
    • 스텔라루멘
    • 291
    • -8.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100
    • -4.15%
    • 체인링크
    • 11,390
    • -5.48%
    • 샌드박스
    • 78.92
    • -7.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