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속 삼성 반도체 공장, ‘브이로그’로 공개

입력 2019-06-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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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캡처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캡처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이 ‘직장인 브이로그(Vlog)’를 통해 공개됐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은 외부인이 아닌 임직원이 출퇴근할 때에도 스마트폰 카메라에 촬영 방지 스티커를 붙여야 할 정도로 보안 유지가 엄격하다.

16일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에는 최근 브이로그 ‘삼성반도체에서 뭐하나?’ 설비 엔지니어 편이 공개됐다.

브이로그는 ‘비디오’(Video)와 ‘블로그’(blog)의 합성어로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콘텐츠를 말한다.

삼성전자는 소개 글을 통해 “베일 속에 꽁꽁 숨어있던 반도체를 만드는 사람들, 그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자신들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김도영 씨가 사원증을 찍고 사업장에 들어가는 모습부터 퇴근 후까지의 일상이 담겼다.

영상 속 김 씨는 셀카봉을 통해 사업장 내부 나노파크, 사무실 등 공개되지 않았던 공간과 TMT(Ten Minutes Talk)나 ‘도시락 간담회’ 등의 업무 방식을 공개했다.

또 설비 엔지니어들을 인터뷰해 하루 예산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등의 구체적인 내용과 방진복으로 갈아입은 모습도 소개됐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 브이로그를 2주에 한편씩 공개하며, 반도체 사업장에 대한 인식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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