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지구 지정 13년만에 첫 분양, ‘힐스테이트 세운’ 이달 말 분양

입력 2019-06-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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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세운’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에서 지구 지정 13년만에 현대엔지니어링의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세운’이 이달 말 선보인다.

세운재정비사업은 전체 개발면적이 43만8585㎡에 달하는 서울 도심 최대 재개발사업으로 8개 구역(2, 3, 4, 5, 6-1, 6-2, 6-3, 6-4구역)으로 나눠 추진된다.

종로, 청계천, 을지로에 걸친 세운지구 일대 도심지역은 중심업무지구의 편리성과 풍부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인기가 높은 지역이지만 지금까지 개발제한으로 극심한 공급가뭄을 겪어왔다.

서울 도심 공급가뭄 해소에 나서는 첫 주자는 을지로3가역 인근 세운3지구에서 이달 말 분양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세운’이다. 지상 최고 27층, 998가구(일반분양 899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세운’은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중소형으로 모든 평형을 구성했다.

‘힐스테이트 세운’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탁월한 입지다. 지하철 1·2·3·5호선 4개 노선과 서울 전 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사통팔달지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해 있지만 모든 가구가 국민주택규모인 전용면적 39~59㎡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어 분양가 9억 원 이하 일부 가구는 중도금 대출도 가능하다. 최근 정부가 투기과열지구에서 예비당첨자 비율을 공급물량의 80%에서 500%로 확대하고, 무순위 청약도 가능해짐에 따라 청약통장 순위미달자와 미보유자도 신청 가능하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SK그룹과 한화그룹, 현대그룹, KEB하나은행 등 주변 대기업과 금융기관의 직원만 70만 명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인근 상권 종사자까지 더하면 그 규모는 더 커진다. 이에 따라 전세, 월세 등 임대 수요가 풍부해 노후 대비 투자에도 적합하다.

‘힐스테이트 세운’은 주민 안전·편의 시설이 돋보인다. 첨단 설비와 보안시설로 단지가 특화 설계돼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 먼저 스마트폰을 통해 집안의 TV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HI-oT 시스템’과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시설을 단지에 적용한 ‘Security 시스템’을 채택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대기전력 차단기와 태양발전 등을 도입했고 바닥열을 이용한 환기방식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지열을 이용해 공용시설 냉난방기를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날로 심해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특화 시스템도 적용했다. 1차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현관에 에어샤워를 설치했고, 2차로 ‘주방하부급기 시스템’을 설치해 미세먼지의 약 70%를 저감시키며, 3차로 각 가구별로 환기구 부유물을 배출할 수 있는 장치도 설치했다.

세운3구역은 3단계로 나뉘어 개발이 진행 중인데 1단계인 ‘힐스테이트 세운’에 이어 2,3단계 개발이 마무리되면 세운3구역에서만 총 3600여 가구의 아파트와 서비스드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우건설도 올 하반기 세운3구역 인근 세운6-3-4 구역에서 600여가구, 내년 중 세운6-3-3 구역에서 700여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부지는 대우건설 신사옥과 인접해 있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서울 도심은 전문직 싱글, 신혼부부, 딩크(DINK), 은퇴세대, 외국인 등 폭넓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주택공급이 극히 제한적이었던 지역”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세운지구 재개발은 도심 주택 공급부족을 해결하고 서울 도심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세운’의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서울역 1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거리인 용산구 갈월동 5-11에 위치해 있으며 이달 말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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