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한국 사회에 농락 당하다…사채·가압류·고액체납, 그의 진짜 삶은?

입력 2019-06-10 20:53 수정 2019-06-10 2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박, 계속되는 시련

유진박의 진짜 삶은 어떨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은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까

10일 방송되는 MBC의 시사프로그램 'MBC 스페셜'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그 주변 인물에 대한 의혹을 파헤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초 방송은 유진박의 '휴면 다큐'였으나 촬영 도중 유진박과 관련된 충격적인 제보를 받았고 취재를 통해 의심스러운 정황들을 확보하면서 결국 프로그램을 전면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진박을 둘러싼 의문은 최근 그의 매니저 K씨가 최근 서울 장애인인권센터로부터 사기 등의 혐의로 고발되면서 시작됐다. 현재 K씨는 유진박의 이름을 이용해 약 2억여 원의 사채를 빌렸으며 유진박이 소유한 부동산 역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과 함께 유진박이 앞서 겪었던 고초까지 전해지면서 대중의 안타까운 시선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유진박의 이야기가 담긴 'MBC 스페셜'은 이날 23시 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08,000
    • +0.04%
    • 이더리움
    • 4,302,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0.67%
    • 리플
    • 721
    • -0.96%
    • 솔라나
    • 239,400
    • -1.32%
    • 에이다
    • 662
    • -1.34%
    • 이오스
    • 1,116
    • -2.11%
    • 트론
    • 169
    • -1.74%
    • 스텔라루멘
    • 1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0.54%
    • 체인링크
    • 23,110
    • +3.22%
    • 샌드박스
    • 611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