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자회사 IPO 기업가치 부각 ‘매수’-대신

입력 2019-06-0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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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7일 나스미디어에 대해 자회사의 기업공개(IPO) 추진으로 기업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 김수민 연구원은 “지난주 자회사 플레이디(PLAYD) IPO 추진의 건 가결을 확인으로, 현재 주관사 선정 중이며 아직 구체화한 바 없으나 빠르면 연내 가능할 것”이라며 “플레이디는 국내 1위 검색 광고(SA) 대행사로, 2016년 10월 나스미디어가 지분 66.7%를 400억 원에 인수하면서 연결로 편입됐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플레이디 상장 목적은 역대 최대 규모의 대형 광고주 유치에 따른 매체비 급증에 추가 자금 확보로, 매체사와 광고주 가운데 위치한 대행사의 구조적 특성상 대규모 매체비 선지급을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또 플레이디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 강화 및 사업 다각화, 향후 신규 매체 발굴 및 M&A 자금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1분기 호실적 확인 이후 본격적인 사업 정상화 기대감과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에 따른 주가 상승 폭이 현재 일부 반환된 상황이나, 나스미디어의 향후 이익 가시성과 펀더멘털은 변화가 없다”며 “올해 추정 매출은 1158억 원, 영업이익 302억 원으로 여전히 상승 여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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