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암, 뒤늦은 발견→치료 예후 좋지 않아… ‘황달’ 있다면 의심

입력 2019-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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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담도암으로 아버지와 2주 만에 이별을 해야 했던 개그우먼 홍현희의 사연이 공개됐다.

담도암은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치명적인 암으로 꼽힌다. 담도암은 자각할 수 있는 큰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간과 위에 둘러싸여 있어 깊숙한 곳에 자리를 잡고 있고 초기에 이렇다할만한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어려운 것.

제이슨은 홍현희의 아버지와 함께 병원을 찾았고 주치의로부터 담도암이라는 것을 듣게 됐다고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말했다. 그는 당시 상황이 떠올랐는지 울컥한 나머지 말을 오랫동안 잇지 못했다.

급하게 모시고 응급실을 가 최선의 방법을 강구했지만 아버지는 입원 2주 후에 세상을 떠났다고 홍현희는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아버지가 유품으로 남긴 상자를 한참 들여다보았다. 신문에 홍현희가 나올 때마다 아버지가 직접 스크랩한 기사들이었다.

한편 담도에 암이 발생하면 황달을 띄는 것이 대표 증상이다. 황달은 담도에서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종양이 막고 있어서 담즙의 흐름이 막히면서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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