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니온,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생석회 방역..석회 생산 부각 ‘강세’

입력 2019-06-04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니온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우려에 생석회를 사용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유니온은 전일 대비 250원(4.13%) 오른 6310원에 거래 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우려가 북한에 이어 우리나라에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석회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유니온 뿐만 아니라 고려시멘트, 백광소재 등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급등 중이다.

유니온은 백시멘트 및 특수시멘트 제조 및 판매업을 하고 있다. 또한 석회석, 납석, 형석 등 기타 광물의 판매업 및 동광석의 개발업이 주요 사업이다. 아울러 백시멘트, 경량골재, 석회석 등을 원료로 하는 제품의 가공, 판매도 진행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월 30일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이 공식 확인됨에 따라 남북 접경지역 10개 시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확산방지를 위한 생석회 차단방역 벨트를 만들고 있다. 농협은 접경지역 축협 5개소를 통해 생석회를 신속히 농가에 공급하고 농가 진입로 등에 도포했다.

각 지자체에서는 다량의 생석회포를 공급했다. 배부받은 농가는 농장 입구와 축사 사이 등에 생석회를 뿌려 차단방역을 강화했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사멸 효과가 큰 생석회를 발생지역 인근 시군에 집중적으로 배포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생석회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이유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26,000
    • -1.69%
    • 이더리움
    • 5,019,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8.12%
    • 리플
    • 897
    • +1.01%
    • 솔라나
    • 265,600
    • +0.04%
    • 에이다
    • 934
    • +0.21%
    • 이오스
    • 1,591
    • +4.81%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204
    • +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6,800
    • +3.95%
    • 체인링크
    • 27,160
    • -0.91%
    • 샌드박스
    • 999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