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이석준 신임 감사 선임, 우원하 신임 CAO 및 이우진 법률특허 자문 임명

입력 2019-06-03 1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석준 감사 (왼쪽), 우원하 CAO (가운데), 이우진 법률특허 자문(신테카바이오)
▲이석준 감사 (왼쪽), 우원하 CAO (가운데), 이우진 법률특허 자문(신테카바이오)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AI 신약개발 기업인 신테카바이오가 이석준 신임 감사를 선임하고, 우원하 신임 CAO 및 이우진 법률특허 자문을 각각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석준 신임 감사는 행시 28회 출신으로 정보통신부와 경제기획원을 거쳐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독점감시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율촌에서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이 신임 감사는 미국 시라큐스대 법과대학원에서 J.D. 학위를, 동 대학 경영대학원에서는 회계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12년부터는 한국제약협회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 위원을 맡으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과도 남다른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우원하 신임 CAO (Chief Analytics Officer)는 미국 MIT에서 물리학 학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ProfitLogic사의 R&D 총괄로서 대형 유통업체의 가격•재고 최적화 엔진의 알고리듬 등을 개발했고, 최근에는 미국 Eoflow사에서 클라우드 기반 당뇨병 관리 시스템의 AI 알고리듬을 설계하는 등 빅데이터 기반 AI 부문의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우 신임 CAO는 신테카바이오에서 합성게놈 프로젝트 등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부문을 맡을 예정이다.

이우진 신임 법률특허 자문은 이화여대 생명과학과를 나와 영국 노팅햄대학에서 종양학 석사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뇌과학 박사를 취득했다. 귀국해서 이화여대 법학전문 석사과정을 밟으며 변호사•변리사 자격을 취득한 이후에는 예일 국제특허법률사무소에서 변리사와 변호사로 활동해온 재원이다. 이 신임 법률특허 자문은 신테카바이오의 특허 전략 전반을 맡을 예정이다.

김태순 신테카바이오 사장은 "이석준 신임 감사의 선임으로 경영의 투명성과 주주권익 보호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원하 CAO의 합류로 당사의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역량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기를 맞았고, 이우진 법률특허 자문은 신테카바이오의 지적재산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인재 블랙홀 대기업…허탈한 中企] 뽑으면 떠나고, 채우면 뺏기고…신사업? ‘미션 임파서블’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복수가 복수를 낳았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왜 앙숙이 됐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41,000
    • -2.93%
    • 이더리움
    • 4,624,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724,000
    • -8.24%
    • 리플
    • 733
    • -2.4%
    • 솔라나
    • 201,100
    • -9%
    • 에이다
    • 688
    • -3.51%
    • 이오스
    • 1,112
    • -4.96%
    • 트론
    • 166
    • -1.19%
    • 스텔라루멘
    • 162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150
    • -5.48%
    • 체인링크
    • 20,010
    • -6.58%
    • 샌드박스
    • 644
    • -5.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