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감삼’ 견본주택 사흘간 2만여명 몰려

입력 2019-06-03 09:59 수정 2019-06-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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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현대엔지니어링)
(사진출처=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달서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감삼’ 견본주택에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간 2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방문객이 몰리며 대기줄이 이어졌고 유니트 관람까지도 1시간 이상 소요됐다”며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단지 모형도 주변으로 도우미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가득찼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담석에서는 분양가, 중도금 조건, 1순위 자격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며 “특히 방문객들은 비규제지역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고 덧붙였다.

힐스테이트 감삼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556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 규모는 지하 5층~지상 45층, 4개 동, 559가구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391가구, 오피스텔은 168실이다.

전용면적 84~114㎡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며 계약금은 2회 분납이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3일이다. 계약기간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다. 오피스텔은 5일부터 7일까지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이달 12일 당첨자 발표 후 13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2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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