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폭행 혐의’ 윤중천 구속영장 재청구

입력 2019-05-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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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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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뇌물수수 혐의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건의 주요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20일 서울중앙지법에 윤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윤 씨에 대해 강간치상,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사기, 공갈미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무고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의 영장 재청구는 지난달 19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한 달여 만이다. 검찰은 기존 혐의에 강간치상, 무고 혐의 등을 추가했다.

앞서 검찰은 김 전 차관에게 뇌물, 성접대 등을 제공한 의혹을 받는 윤 씨를 사기 등 혐의로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법원은 수사를 개시한 시기와 경위, 영장청구서에 기재된 범죄 혐의의 내용과 성격 등을 고려해 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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