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 달성…전년비 13.6%↑

입력 2019-05-20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품질ㆍ대리점과 상생ㆍ매장 대형화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사진제공=에이스침대)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사진제공=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가 역대 1분기 중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스침대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62% 증가한 598억 원, 영억이익은 11.43% 증가한 8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1분기 중 최고 매출액이다.

에이스침대는 지난 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 1분기에도 매출 호조를 이어갈 수 있었던 배경으로 △소비자들이 인정한 최고의 품질력과 안전성 △대리점과의 상생 노력 △에이스 스퀘어를 중심으로 한 매장 대형화라는 세 가지 경영 전략을 꼽았다.

에이스침대는 최고의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 매트리스 제조에 필요한 모든 공정을 자체 공장에서 진행한다. 즉 매트리스를 만드는 데 필요한 중요 소재를 개발하여 직접 만들어내고 있다. 16년의 연구 개발을 거쳐 에이스만의 독자 기술로 탄생한 세계 특허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물론 침대에 들어가는 통기성 메모리 폼을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충전 솜, 패딩 등 핵심적인 소재를 직접 가공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오래 전부터 대리점과의 ‘상생’의 길을 모색해왔다고 설명했다. 주요 상권 대리점 임대 시스템이 대표적인 예다. 안성호 대표는 자사 대리점주들이 시세 상승으로 인해 메인 거리에서 외곽으로 밀려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지원하고자 ‘본사 부지매입 및 건축 – 대리점 입점’의 윈윈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에이스침대는 전국 거점 지역의 토지와 건물을 매입해 대형 매장을 만들거나 기존에 노후한 에이스매장을 리뉴얼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성호 대표는 줄곧 에이스침대의 제품력을 기반으로 ‘체험’을 강조했다. 이에 매장에서의 소비자 접점 확대를 강조했다.

안성호 대표의 이런 의지는 도심 내 대형 매장인 ‘에이스 스퀘어’와 ‘에이스에비뉴’를 전국 거점별로 확대해가며 실현하고 있다. 에이스침대의 대형 매장들은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한 체험으로 고객의 니즈에 꼭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성호 대표는 “‘품질, 상생, 대형화’라는 세 가지 경영 전략이 앞으로도 에이스침대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안성호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2]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08] 반기보고서 (2025.06)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2: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51,000
    • +1.68%
    • 이더리움
    • 4,649,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895,000
    • +2.05%
    • 리플
    • 3,094
    • +0.62%
    • 솔라나
    • 200,400
    • +0.65%
    • 에이다
    • 635
    • +1.44%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9%
    • 체인링크
    • 20,850
    • -0.14%
    • 샌드박스
    • 211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