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6월 이후 생산량 주목”-키움증권

입력 2019-05-16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가 6월 이후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16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석유수출국기구(OPEC), 국제에너지기구(IEA)가 5월 에너지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며 “IEA는 미국과 이란의 갈등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향후 사우디의 공급 확대 기대가 있는 만큼 공급 위축 우려는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IEA는 4월 수요 둔화 우려를 지적한 바 있는데, 이번 5월 보고서를 통해 올해 원유 수요 증가량을 8개월만에 처음으로 일간 130만 배럴로 기존 전망치 대비 9만 배럴 하향 조정했다”며 “이는 1분기 중 일부 신흥국 수요 부진을 반영한 것으로 2분기 이후 개선될 것으로 지적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IEA의 원유 수요 하향 조정을 크게 우려할 것은 아니라고 보며, 4월과 비교했을 때 수급 상황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원유 선물시장은 백워데이션 상태가 지속되면서 글로벌 원유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며 “다만 5월 이후 주요국 공급에 변화가 있을 수 있어 수급 상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6월 25~26일 OPEC 정례회담이 개최되는데, 사우디 등이 미국의 대 이란 제재에 대한 대책으로 생산량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OPEC이 원유 시장 안정을 위해 생산량을 소폭 확대한다면 국제유가 상승이 제한되면서 올해 국제유가는 평균 60불 수준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밴스 부통령 “합의 결렬…이란 핵무기 개발 포기 약속하지 않아”
  • 연구 설계까지 맡는 ‘AI 과학자’ 등장…AI가 가설 세우고 실험 설계
  • 정부, 12·29 여객기 참사 현장 전면 재수색…민·관·군·경 250명 투입
  • LG유플, 13일부터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IMSI 난수화 도입
  • 디저트 유행 3주면 끝? ‘버터떡‘ 전쟁으로 본 편의점 초고속 상품화 전략
  • 신한금융 "코스피6000 안착하려면 이익·수급·산업 바뀌어야"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77,000
    • -1.24%
    • 이더리움
    • 3,306,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635,500
    • -3.13%
    • 리플
    • 1,984
    • -1.2%
    • 솔라나
    • 122,700
    • -2.08%
    • 에이다
    • 364
    • -2.93%
    • 트론
    • 477
    • +0.63%
    • 스텔라루멘
    • 227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60
    • -1.5%
    • 체인링크
    • 13,120
    • -2.24%
    • 샌드박스
    • 112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