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투자할 주식을 찾아라"사와카미 사장

입력 2008-07-17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량주에 장기투자하세요. 이것이 투자의 불변의 법칙입니다."

일본의 대표 장기투자가인 사와카미 투자신탁 회사의 사와카미 아스토 사장이 17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말이다.

그는 국내 대표 장기가치투자 운용사인 한국밸류자산운용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사와카미 사장은 "데이트레이딩이나 단기투자와 같은 방법의 투자는 서브프라임 문제와 같이 커다란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며 "하지만 장기투자는 5~10년을 미리보고, 대비하는 투자전략이기 때문에 길게봐도 2년이면 해결될 서브프라임은 장기투자자들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재와 같이 주식 시장이 조정을 받을 때가 장기투자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주식을 팔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진 시기, 매수 주문하는 것이 용감하다고 생각될 시기가 바로 주식을 매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즉, 그가 말하는 장기투자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10년 뒤 가치가 상승할 기업을 발굴해내고 그 기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지금과 같은 시기가 장기투자자에게는 절호의 찬스라는 것이다.

사와카미 사장은 "아직 장기투자의 규모가 작고 미약하지만, 망하지 않을 그리고 사회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장기투자가 일반화될 경우에는 장기투자는 경제를 움직이는 커다란 축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사와카미 사장은 장기투자의 기본 원칙에 대해 "금리하락시 주식투자, 금리상승시 현금보유 등 전체적인 경제의 자금흐름을 예측하고 이에 따른 자산배분을 하는 것이 투자운용의 기본"이라며 "주식이 가장 싸게 거래되는 불경기 때가 바로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과거 30년은 금융이 주도하는 시대였다면 향후 30년은 에너지, 식량, 철강, 기계 등 실물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관련 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김남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13]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2.11]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28,000
    • +1.57%
    • 이더리움
    • 3,051,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832,000
    • +0.3%
    • 리플
    • 2,260
    • +8.97%
    • 솔라나
    • 130,200
    • +4.49%
    • 에이다
    • 439
    • +8.66%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259
    • +6.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40
    • +2.28%
    • 체인링크
    • 13,420
    • +3.55%
    • 샌드박스
    • 135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