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청약미달 물량 기관이 블록딜로 인수

입력 2008-07-17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증권이 보유한 LG이노텍의 일반인 청약 미달 물량을 기관투자가들이 전량 블록딜로 인수했다.

17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오는 24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이 예정돼 있는 LG이노텍이 지난 14~15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물량 68만주에 대해 청약을 실시한 결과 0.66:1로 미달된 바 있어, 대표 주관사인 대우증권과 인수단이 각각 배정물량의 미달분을 소화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17일 기관투자가들이 대표 주관사인 대우증권의 물량을 공모가인 21만주를 4만500원에 전량 인수하기로 했다는 것.

이번에 LG이노텍의 일반 청약분 미달 주식을 인수한 투자가들은 모두 지난 수요예측에 참여했던 기관투자가들로 LG이노텍의 투자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추가물량 확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주식 인수에 응했다는 설명이다.

대우증권 ECM부에 따르면 일반투자자의 청약미달 주식을 매매개시 전에 기관투자가들이 인수하는 경우는 국내 증시에서 흔하지 않은 사례라고 밝혔다.

대우증권 ECM부 박재홍 부장은 "LG이노텍의 일반인 청약 미달은 당일 외부 변수들에 의해 거래소 시장이 50p가까이 크게 하락하면서 일반인들의 공모주 투자 분위기가 위축된 것이 주 요인"이라며 "하지만 기관 및 우리사주조합 배정 물량이 모두 청약 완료되는 등 LG이노텍의 성장성과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는 만큼 대우증권이 보유하게 된 물량 또한 디스카운트 없이 공모가격에 블록딜로 소화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좌석 걱정 없겠네"…수용 인원 2배 늘린 수서역 첫 KTX 타보니 [르포]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과연 '비공개'일까?
  • '자사주 소각' 3차 상법개정안 통과…1년 내 의무소각·위반 시 과태료 [자사주 소각 의무화]
  • 트럼프, 국정연설서 ‘미국 황금기’ 자화자찬…관세 드라이브 재확인
  • 맹견도 가능?…반려동물 음식점 동반 출입 Q&A [그래픽]
  • 민희진, '6분 컷' 기자회견서 "하이브, 256억 포기할 테니 소송 멈춰라"
  • 코스피 6000 시대 개막…시총도 5000조원 돌파 [육천피 시대 개장]
  • 오늘의 상승종목

  • 02.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916,000
    • +5.28%
    • 이더리움
    • 2,991,000
    • +10.04%
    • 비트코인 캐시
    • 740,500
    • +5.63%
    • 리플
    • 2,111
    • +6.03%
    • 솔라나
    • 127,500
    • +11.55%
    • 에이다
    • 426
    • +11.23%
    • 트론
    • 411
    • -0.72%
    • 스텔라루멘
    • 239
    • +8.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50
    • +9.38%
    • 체인링크
    • 13,660
    • +13.17%
    • 샌드박스
    • 129
    • +1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