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검, 미래에셋PE 전 대표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피의자 조사

입력 2019-05-08 2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미래에셋PE의 전 대표를 재직 시절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혐의로 소환 조사했다.

8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에 따르면 미래에셋PE 전 대표 유모 씨와 현직 상무 유모 씨는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받았다.

유 전 대표 등은 미래에셋PE가 보유했던 코스닥 상장 게임회사 Y사 지분을 냉장고판매업체 C사에 넘기면서 부정 거래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수사 중인 관계로 양 전 대표 등의 구체적인 혐의를 공개하진 않고 있으나 주가 조작 혐의를 규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냉장고판매업체 C사도 조사하고 있다. 거래 당시 C사의 대표이사는 이정훈 강동구청장이며 검찰은 지난해 12월 이 구청장의 사무실과 Y사의 본사를 압수 수색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19,000
    • +1.9%
    • 이더리움
    • 4,274,000
    • +4.4%
    • 비트코인 캐시
    • 643,500
    • +4.29%
    • 리플
    • 723
    • +0.98%
    • 솔라나
    • 234,700
    • +4.68%
    • 에이다
    • 663
    • +4.41%
    • 이오스
    • 1,134
    • +1.89%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650
    • +3.4%
    • 체인링크
    • 22,480
    • +4.07%
    • 샌드박스
    • 618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