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생명자원, 신사업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판로 확대

입력 2019-05-08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9-05-08 10: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미래생명자원이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부문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8일 “현재 다수 업체와 ODM(제조업자 개발생산)방식의 공급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며 “기존 계약업체와도 추가 공급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생명자원은 1월부터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시작했다. 과거 유기농 반려동물 사료업체에 원료 등을 공급한 경험을 기반으로 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반려동물 관련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면서 신사업 매출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소셜커머스 쿠팡에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방식으로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어 자체 브랜드 ‘옵티팻’으로도 판매하고 있다. 쿠팡 이외 다른 업체와도 ODMㆍOEM 생산방식으로 추가 납품을 논의하고 있다.

회사 측은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을 기반으로 추가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신사업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생산시설의 경우 식품 수준의 안전도를 확보하기 위해 HACCP 인증도 마친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경기도 이천에 제2공장 준공한 바 있다. 해당 공장에서는 연간 5만 톤의 특수가공원료, 2000톤의 프리믹스 첨가제, 300톤의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60,000
    • -7.74%
    • 이더리움
    • 4,095,000
    • -5.8%
    • 비트코인 캐시
    • 580,000
    • -9.38%
    • 리플
    • 701
    • -2.23%
    • 솔라나
    • 172,200
    • -7.47%
    • 에이다
    • 615
    • -2.07%
    • 이오스
    • 1,045
    • -6.36%
    • 트론
    • 169
    • -1.74%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200
    • -11.14%
    • 체인링크
    • 18,120
    • -6.07%
    • 샌드박스
    • 580
    • -4.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