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공항정보 실시간 확인 가능한 '가이드 앱' 곧 출시

입력 2019-04-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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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내달 1일부터 인천공항 가이드 앱을 출시한다. 앱을 통해 출발 전날부터 출국 시간 혼잡 알림 등을 받을 수 있다.(출처=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가 내달 1일부터 인천공항 가이드 앱을 출시한다. 앱을 통해 출발 전날부터 출국 시간 혼잡 알림 등을 받을 수 있다.(출처=인천국제공항공사)
IoT(사물인터넷) 기능 강화로 여객 맞춤형 안내서비스와 공항정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인천공항 가이드 앱이 출시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기존 인천공항 가이드 앱에 여객 맞춤형 안내서비스와 공항정보 실시간 확인 등 IoT 기능을 강화한 인천공항 가이드 앱의 신 버전을 5월 1일부터 서비스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가이드 앱은 메인화면을 개편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위치기반 알림서비스가 추가되고 내 일정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새로워진 내 일정 기능은 △항공편 정보 △공항예상 혼잡도 △주차가능대수 △출국장혼잡도 △출국 전 준비사항 등 공항이용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타임라인 방식으로 구성해 공항을 처음 방문하는 여객들도 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기존에는 이용 항공편을 가이드 앱의 내 일정에 등록하면 항공편 상태정보에 대한 일반알림만을 받을 수 있었지만 새로워진 앱을 이용하면 출발 전에는 공항 혼잡정보를 받아 확인할 수 있고 공항에 도착해서는 위치기반 정보를 활용해 △항공사에 따른 1, 2 터미널 이용 안내 △체크인카운터 정보 △ 탑승게이트 정보 △면세점 쿠폰 등을 푸쉬(PUSH)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도착여객의 경우 비행기에서 내리면 수하물 수취대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고 입국장 환영홀에 도착하면 대중교통 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네이버랩스와 협력해 인천공항 가이드 앱에 첨단 실내 증강현실(AR) 네비게이션 서비스와 경로 안내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여객 편의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기술을 공항에 접목해 여객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정부, 연구기관, 민간기업과 긴밀히 협업해 스마트 공항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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