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눈다랑어 등 원양어획할당량 4만7209톤, 전년대비 225톤↑

입력 2019-04-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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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이 참치 조업을 하고 있다.(출처=동원산업)
▲원양어선이 참치 조업을 하고 있다.(출처=동원산업)
해양수산부는 국제기구에서 배정받은 눈다랑어 등 12개 어종의 어획할당량 4만7209톤을 원양어선 110척에 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이용과 보전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50여 개의 지역수산관리기구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기구는 회원국에게 해역별‧어종별 어획할당량을 배정해 그 범위 내에서만 조업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는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에 설립된 7개 지역수산관리기구로부터 총 4만7209톤의 어획할당량을 확보해 우리 원양어선들이 안정적으로 조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국제기구별로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ICCAT)는 다랑어류 8종 2360톤,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눈다랑어 1만3942톤, 전미열대참치위원회(IATTC) 눈다랑어 1만3947톤, 남방참다랑어보존위원회(CCSBT) 남방참다랑어 1240.5톤, 북대서양수산위원회(NAFO) 오징어 453톤ㆍ적어 169톤, 남태평양지역수산관리기구(SPRFMO) 전갱이 7578톤, 인도양참치위원회(IOTC) 황다랑어 7520톤 등이다.

올해 우리나라의 어획할당량은 전년보다 약 225톤 증가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우수한 수산자원 보존조치 이행실적을 인정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어선별 어획할당량 배정은 균등 배분을 원칙으로 하면서 어선, 선사별로 해당 해역에서 과거에 조업한 실적 등을 함께 고려했다.

양영진 해수부 원양산업과장은 “세계 각지의 어장을 누비는 원양어선들의 원활한 조업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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