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사랑의 집짓기 1억5천만원 기부

입력 2008-07-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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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 자원봉사

한국씨티은행 하영구 은행장은 14일 강원도 춘천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이창식 해비타트 회장에게 2008년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에 1억5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은 이날부터 일주일간 '씨티가족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통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998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금까지 총 500여명 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광양, 삼척, 대구, 군산, 태백 등지에 총 15세대를 지어주었다.

올해에는 100명의 직원 및 가족에 참가한 가운데 지역사회주민들과 함께 일주일간 2채의 집을 지을 계획이다.

매년 여름 휴가마다 사랑의 집짓기에 참여하고 있는 하영구 행장은 "씨티은행의 사랑의 집짓기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해비타트 운동 참여는 본인을 비롯하여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현장에서 직접 땀 흘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창식 한국해비타트 회장은 "한국씨티은행은 오랜 기간 동안 한국해비타트를 지원해 온 파트너로서 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격적으로 후원하고 회사차원에서 적극 동참해 집 없는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데 솔선수범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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