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협업해 키즈테이블 ‘따볼리네또’ 출시

입력 2019-04-24 09:39 수정 2019-04-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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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볼리네또’(사진제공=일룸)
▲ ‘따볼리네또’(사진제공=일룸)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협업해 키즈테이블 ‘따볼리네또’를 출시했다.

24일 일룸은 “‘따볼리네또’는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손주를 위해 디자인한다는 컨셉으로 제작된 키즈테이블”이라고 설명했다. 멘디니 특유의 다채로운 컬러와 무늬가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고 일룸은 덧붙였다.

따볼리네또는 디자인이 생활 속에서 느끼며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멘디니의 디자인 철학이 드러난 제품이다. 테이블 상판에 동물, 집, 마을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풍경을 그림으로 담고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테이블의 화려한 일러스트와 테이블 위로 올라온 2개의 기둥을 그림책 또는 장난감으로 활용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놀이 교육도 할 수 있다.

따볼리네또는 ‘시티(CITY)’, ‘타운(TOWN)’, ‘애니멀(ANIMAL)’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시티(CITY)’는 원색의 화려한 바탕에 가로수와 자동차, 집이 있는 아이들의 도시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타운(TOWN)’은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컬러인 녹색 계열을 바탕색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예쁜 꽃과 호수, 집이 있는 동화 속 마을을 표현했다. ‘애니멀(ANIMAL)’은 내추럴한 우드 톤 위에 나비, 토끼, 공룡 등 귀여운 동물들을 담고 있다.

따볼리네또는 아이들의 안전까지 고려해 디자인 했다. 아이들이 앉을 때 닿을 수 있는 다리 부분을 모두 둥글게 마감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포름알데히드 함량이 낮고 햇빛과 비에 강한 내구성을 갖춘 자작나무 합판으로 제작했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룸은 선 하나에도 이유가 있는 일룸만의 ‘이유있는 디자인’을 강조함은 물론 안전성에도 중점을 둔 키즈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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