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탈세 논란 후 첫 공식석상…'편안한 미소+인형 같은 미모'

입력 2019-04-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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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판빙빙 인스타그램)
(출처=판빙빙 인스타그램)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탈세 논란 이후 10여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참석했다.

시나연예에 따르면 판빙빙은 지난 22일 열린 중국 동영상플랫폼 아이치이 9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판빙빙은 핑크 재킷에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한층 편안해진 미소롤 시선을 붙잡았다. 판빙빙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내 눈길을 모았다.

판빙빙은 지난해 6월 탈세 혐의가 불거진 이후 4개월간 종적을 감춰 사망설, 감금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이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판빙빙은 중국 세무당국으로부터 탈세액의 4배인 8억8394만위안(한화 약 1430억원)의 세금과 벌금을 부과 받은 뒤,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판빙빙은 할리우드 영화 '355'를 통해 곧 복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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