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애자일 조직 도입 1년…"조직소통ㆍ정보공유 강화"

입력 2019-04-18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오렌지라이프)
(사진제공=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가 업계 처음으로 도입한 '애자일 조직'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18일 오렌지라이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고객 행동 흐름을 기준으로 애자일 조직을 구축하고, 본사 직원 500여 명 중 절반가량인 200명을 애자일 조직에 배치하는 등 혁신적인 조직 운영을 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는 부서 간 경계를 허물어 멀티기능의 소규모 팀(스쿼드)을 구성, 업무 수행에 관한 전권을 부여했다. 이 조직들은 외부 환경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고객 중심의 혁신을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일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거시적인 목표 수립부터 세부 실행에 이르기까지 업무 전 과정을 팀원들이 주도해 나가는 게 특징이다.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은 직원들의 ‘워라밸’ 확대에도 기여하고 하고 있다. 애자일 조직은 불필요한 보고 체계를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오렌지라이프 임직원들은 조직 개편 이후 가장 달라진 부분으로 “조직 내 소통 및 정보공유가 강화됐다”는 점을 꼽았다.

정문국 사장은 “앞으로 애자일의 장점을 더 강화하고 전사적으로 내재화해 스스로 혁신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44,000
    • -3.17%
    • 이더리움
    • 4,512,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842,500
    • -2.21%
    • 리플
    • 3,030
    • -3.1%
    • 솔라나
    • 197,800
    • -4.58%
    • 에이다
    • 619
    • -5.5%
    • 트론
    • 426
    • +0.24%
    • 스텔라루멘
    • 358
    • -5.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60
    • -1.2%
    • 체인링크
    • 20,290
    • -4.11%
    • 샌드박스
    • 209
    • -5.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