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강원도 산불 피해 中企에 1800만 원 전달

입력 2019-04-16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6일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18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 회장은 중소기업계 인사들과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 내 중소기업체를 방문했다. 재난 기금 1800만 원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복구 등 방안을 논의했다.

피해 중소기업체의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방문한 한국레미콘, 황원레미콘아스콘산업, 금강레미콘에 각 500만 원을, 식당이 모두 전소된 잿놀이 한식당에 300만원 등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통해 1800만원의 재난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피해 업체를 함께 방문한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배조웅 회장 역시 조합이 십시일반 걷은 성금 1500만원을 레미콘업체 3곳에 각 500만원씩 전달했다. 바이네르에서도 160만 원 상당의 신발 40켤레를 후원해 범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을 둘러본 김기문 회장은 “복구를 위해 함께 힘쓰고 있는 임직원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위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버이날 고민 끝…2024 어버이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전 세계 41개국에 꽂은 ‘K-깃발’…해외서 번 돈 6% 불과 [K-금융, 빛과 그림자 上]
  • 쿠팡, 1분기 매출 첫 9조원 돌파…영업이익은 61%↓ ‘뚝’
  • 단독 이번엔 ‘갑질캐슬’?…KT와 공사비 갈등 중인 롯데건설, 하도급사에 ‘탄원서 내라’ 지시
  • "어버이날 쉬게 해주세요" [데이터클립]
  • “대출 당일 바뀐 주담대 금리…기준금리 따라 달라져요”
  • "정몽규 축협 회장 사퇴하라" 축구 지도자들도 나섰다
  • PSG, 골대 불운에 눈물…챔피언스리그 결승행 좌절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11: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347,000
    • -0.99%
    • 이더리움
    • 4,266,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1.64%
    • 리플
    • 738
    • -3.15%
    • 솔라나
    • 210,400
    • -4.06%
    • 에이다
    • 625
    • -2.04%
    • 이오스
    • 1,116
    • -2.87%
    • 트론
    • 170
    • +2.41%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350
    • -1.38%
    • 체인링크
    • 19,800
    • -3.08%
    • 샌드박스
    • 612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