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텔레카 유럽’과 전략적 제휴 MOU 체결...해외 사업 확대

입력 2008-07-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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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밴드 컨버전스 솔루션 전문 기업 인스프리트는 글로벌 기업 ‘텔레카 유럽’(Teleca Europe, www.teleca.pt, www.teleca.es : Teleca Solutions S.A.)과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EMEA) 시장 공동 대응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텔레카 유럽(Teleca Europe)’은 노키아(Nokia), 오픈웨이브(Openwave), 엑세스(Access)와 함께 전 세계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텔레카’(Teleca : www.teleca.com)의 자회사로, 글로벌 사업자인 보다폰, 텔레포니카, 오렌지 그룹 등을 주 고객으로 하고 있는 유럽 지역 IT 컨설팅 및 이동통신 서비스 시스템 통합 부문의 선두 기업이다.

금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는 향후 유럽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동 아프리카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개발을 전개하게 된다.

이의 일환으로 우선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의 총 가입자만 2억 명 이상인 보다폰, 텔레포니카, 오렌지 그룹 등의 유럽 메이저 사업자를 중심으로 심비안 기반 DCD 솔루션 공급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심비안은 전 세계 오픈 OS 시장의 75%를 차지하며, 이중 특히 유럽 시장이 92%를 차지하고 있어 인스프리트의 시장 확대가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인스프리트 관계자는 “인스프리트의 기술력 및 차세대 솔루션과 텔레카 유럽의 마켓파워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시장인 유럽 시장 확대가 가속화 될 것”이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스프리트는, 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기술인 DCD(Dynamic Content Delivery) 분야의 전 세계 선두 기업으로, KT 와이브로를 기반으로 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데 이어,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해 세계 최대 사업자 중국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상용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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