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중국시장 판매호조 주목 ‘매수’-대신증권

입력 2019-04-05 0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5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중국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 원을 유지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1분기 연결 잠정 매출은 전년 대비 9.7% 증가한 2조1472억 원, 영업이익은 0.1% 감소한 2412억 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원재료비 증가와 인건비 상승, 투자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시장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1분기 매출액은 중국시장 판매호조를 반영했다”며 “1분기 중국 판매량은 전년 대비 17.7% 증가한 5904대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프라 심의기간이 200일에서 120일로 축소되는 등 시장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 중국 시장은 20만 대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두산인프라코어의 점유율 8.5%를 가정했을 때 1만7000대의 판매고를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그룹사의 재무위험 부각과 중국법인의 소송 이슈 등 시장 대비 회사 내부 여건이 아쉽다고 평했다.


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59,000
    • -1.42%
    • 이더리움
    • 4,658,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3.06%
    • 리플
    • 3,096
    • -0.29%
    • 솔라나
    • 198,300
    • -3.03%
    • 에이다
    • 663
    • +3.43%
    • 트론
    • 417
    • -1.88%
    • 스텔라루멘
    • 360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43%
    • 체인링크
    • 20,550
    • -0.68%
    • 샌드박스
    • 211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