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85% "자소서ㆍ이력서 작성 막막하다"

입력 2019-04-03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입 및 경력 구직자 85%가 자기소개서ㆍ이력서를 작성하며 막막함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이들이 꼽은 가장 까다로운 자소서 문항은 지원동기를 묻는 문항이었다.

취업 준비의 시작, 잡코리아가 신입 및 경력 구직자 2042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ㆍ이력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중 84.9%는 ‘자기소개서·이력서를 작성하며 막막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신입 구직자가 87.7%로 평균보다 높았고, 경력 구직자 역시 81.8%로 5명 중 4명이 자소서·이력서를 작성하며 막막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막막함(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준비 부족’과 ‘준비 방법을 몰라서’ 등으로 다양했다. 잡코리아가 막막함을 느낀 주요 이유를 묻자 ‘스펙/경력 등을 평소에 정리하지 않아서(47.3%)’와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몰라서(46.0%)’가 나란히 1, 2위에 올랐던 것. 이어 ‘작성해야 할 문항이 많고 까다로운 질문이 많아서(28.5%)’, ‘취업/이직 시장이 불황이라는 뉴스를 자주 접해서(20.8%)’, ‘취업/이직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15.7%)’ 등도 막막함을 느낀 이유로 꼽혔다(*복수응답).

신입 및 경력 구직자들이 가장 까다로워 하는 자소서 항목 1위는 공통으로 ‘지원동기를 묻는 문항’이 꼽힌 가운데, 2위부터는 순위가 달랐다. 먼저 신입 구직자들은 △지원동기를 묻는 문항(41.5%)에 이어 2위에 △직무/업무 역량을 묻는 문항(24.7%)이 올랐다. 반면 경력 구직자들은 △지원동기를 묻는 문항(40.0%)과 △실패/난관극복/성취경험을 묻는 문항(23.0%)을 까다로운 문항 순위 1, 2위에 올려 차이를 보였다. 이외에 △입사 후 포부를 묻는 문항, △성장과정을 묻는 문항 등도 구직자들이 꼽은 까다로운 자소서 문항 순위에 올랐다.

한편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3명 중 1명은 자소서·이력서 작성 시 도움을 받는다고 답했다. 잡코리아 조사 결과 이들은 ‘합격 자소서 등 취업포털이 제공하는 취업 자료(41.2%)’, ‘취업 카페 등 커뮤니티 내 정보(27.5%)’, ‘향후 취업/이직 희망 기업에서 근무 중인 선배(26.7%)’ 등에게 도움을 받고 있었다(*복수응답).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용산공원 못 좁힌 김윤덕·오세훈⋯오늘 ‘대체부지’ 논의 주목
  • 엔비디아 실적 D-1…HBM 넘어 냉각·전력·로봇까지 ‘수혜주 찾기’
  • 러 매체 “미 ·이란 며칠 내 휴전 발표…호르무즈 자유항행 포함”
  • 태풍 '사우델' 오키나와→중국으로…예상 경로 조정
  •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관세 맞불’…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 뉴욕증시, 국채금리 하락에 상승⋯유가, 3%대 급락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오늘의 상승종목

  • 08.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100,000
    • +0.53%
    • 이더리움
    • 3,391,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368,800
    • -1.02%
    • 리플
    • 1,989
    • -2.26%
    • 솔라나
    • 134,200
    • -0.89%
    • 에이다
    • 290
    • -4.29%
    • 트론
    • 467
    • -1.48%
    • 스텔라루멘
    • 254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80
    • -0.26%
    • 체인링크
    • 15,680
    • -1.82%
    • 샌드박스
    • 49.21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