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화티비’ 전영록, 찢어진 청바지 창시자…양수경 “모든 애들이 다 울었다”

입력 2019-04-02 22: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2 '덕화티비' 방송캡처)
(출처=KBS2 '덕화티비' 방송캡처)

가수 전영록이 찢어진 청바지의 창시자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2 ‘덕화티비’에서는 구독자 5만 돌파를 기념쇼를 열고 양수경과 전영록의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양수경은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를 작곡한 전영록과 함께 듀엣 무대를 펼쳤다.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는 1989년 발매돼 큰 사랑을 받은 곡이다.

양수경은 “너무 영광이다. 영록 오빠의 팬클럽 회원이었다. 오빠 집 앞에 가서도 많이 기다렸다”라며 “오빠가 지나가면 애들이 다 울고 그랬다. 저도 그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양수경은 “같은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도 작사작곡 해주셨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전영록은 70~80년대 아이돌 못지않게 인기를 누린 가수다. 당시 전영록은 우리나라에서 찢어진 청바지를 처음으로 입었으며 무대에서 선글라스와 가죽 재킷을 입어 유행시키기도 햇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5: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22,000
    • +1.42%
    • 이더리움
    • 4,654,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896,500
    • +1.64%
    • 리플
    • 3,089
    • +0.68%
    • 솔라나
    • 200,700
    • +0.85%
    • 에이다
    • 636
    • +1.27%
    • 트론
    • 426
    • -0.23%
    • 스텔라루멘
    • 361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80
    • -1.21%
    • 체인링크
    • 20,910
    • -0.05%
    • 샌드박스
    • 211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